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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 여자 태워준 썰..ㄷㄷ

이번에 처음간 야간 국도는 가로등도 하나도없이 완전 칠흑같더라 그 국도가 원래 가로등이 없는 편인데 진짜 내 차 헤드라이트 외에는 다른 불빛이 없어서 너무 어두웠다. 게다가 비까지 오고 강원도 특성상 인구도 쥐​뿔도 없고 야간에 굳이 국도로 차들이 다닐 이유도 크게 없어서 더 안 보이더라 와이퍼는 교체한지 오래라 드르륵 소리가 나고 닦아도 하얀색 물기 자국이 남고… 그러니까 점점 등골이 오싹해지면서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고속도로로 안가고 이길로 왔나 싶더라 비가 너무 쏟아지고 어두워서 지금이라도 중간 IC로 빠져서 고속도로를 타야겠다는 생각에 네비를 찍어보니까 20분 정도 더가면 고속도로로 빠지는 경로가 나오더라 그렇게 나홀로 국도를 운전하고 있는데 저기 멀리서 움직이는 ‘뭔가’가 보이더라 그..

카테고리 없음 2023. 10. 24. 07:04
물건 함부로 주워오면 안되는 썰

우리 아재들은 알꺼임 집에서 맨발로 다니면 연탄재때문에 발바닥이 쌔까맣게 된다는걸 내가 태어나면서부터 그렇게 잘 살다가 중학생때였을꺼임 아버지가 어디서 가죽 의자를 주워오신거임 그것도 고급의자로 보였었음 앉을때 정말 편해서 나는 그 의자를 자주 사용을 했음 몇달간은 잘 사용을 했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음 근데 어느날 갑자기 울 맘이 너 어제 왜 그랬냐고 그러는 거임 울 맘이 그때 한창 고스톱 섯다에 빠져서 밤에 컴터로 했거든 ㅎㅎ 그래서 내가 맘한테 무슨 말이야?? 그러니깐 내가 갑자기 나와서 울 맘한테 욕을 했다는거야 야이 ㅆㄴ아 내가 죽여줄까? 온갖 새끼란 말은 다 붙이더래 그러더니 혀를 쯧 차더니 방으로 들어가 자더래 나는 어이가 없어서 내가 그랬다고? 믿지를 않았음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한 ..

카테고리 없음 2023. 10. 24. 06:03
할아버지가 해주신 태어나서 들은 가장 무서운 이야기 !!짤 주의!! [싸이코패스 참교육썰]

어른들은 모였으니 축구,정치,경제 이야기 하시다 고스톱으로 빠지셨고 저와 오빠, 사촌들은 가져온 노트북으로 새벽까지 무서운 영화를 다운받아 보고 있었어요. 그러다 할아버지가 저희 방으로 들어오셔서 드디어 저희에게 용돈을 주시더랍니다 ㅎㅎㅎㅎㅎㅎ 근데 할아버지께서 저희가 보고 있는 공포영화를 힐끗 보시더니 '너희는 저런게 무서우냐' 하시더라구요. 당연히 무섭죠. 무서우라고 만든 영화니까요. 근데 할아버지께서는 '나는 70 평생을 살면서 어렸을때 있던 알 보다 무서운 일을 겪었던 적이 없었다' 하십니다. 영화도 슬슬 질려가고 있던 참이라 간만에 어려진 마음으로 할아버지께 무슨 일이었는지 이야기해달라 졸랐어요. 그리고 할아버지는 앞에 있는 생과자를 드시면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서론이 길었네요. 이건 할아버지..

카테고리 없음 2023. 10. 24. 05:03
어릴때 듣고 무섭고 소름끼쳤던 귀신썰

그래서 뭐지하고 이번엔 위에를 봤는데 순간적으로 어떤 하얀 물체같은게 얼굴쪽으로 날아왔고 놀래서 바로 주저앉았다고 합니다 처음엔 놀래서 주저앉아 있다가 생각해보니 그 물체가 얼굴로 떨어졌는데도 맞지도 않고 그냥 통과를 해서 지나갔다고 느꼈고 너무 무서운 마음에 빨리 엘레베이터로 가서 탔다고 합니다 1층을 누르고 내려가는데 지하2층까비 밖에 없던 엘레베이터가 1층을 지나서 B1, B2...B5 이런식으로 지하5층까지 내려갔고 엘레베이터에 있는 작은 창문은 그냥 시커먼 암흑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너무 놀라 그자리에 굳어서 있는데 문이 열리더니 얼굴의 반이 완전히 뭉게진 엄마로 보이는 사람과 여기저기가 피투성이가 된 채 해맑게 돌아다니는 4~5살 정도의 아이가 탔다고 합니다 몸이 굳어서 소리조차 못지르고..

카테고리 없음 2023. 10. 24.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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