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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만화 가게 여자 귀신

아이들이 만화책을 몇 권 보면서 짜장면을 먹다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는데 ​ 바로 구더기였습니다. ​ 곧바로 중국집에 전화를 걸어 항의했지만 책임이 없다며 전화를 끊어버렸고 열이 계속 받았지만 가게 주인은 아이들이 만화책을 몇 권을 봤나 장부에 체크하던 중 건물주가 오길래 이번달 임대료를 건네주려던 도중 ​ 한 여자아이가 만화책을 집어던지고 비명을 지렀는데 건물주와 A씨가 급히 다가가 보니 만화책 안에 구더기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그걸 본 건물주는 혀를 차면서 가게 주인에게 청소 좀 잘하라면서 핀잔을 주고 가게를 나갔습니다. 그리고 또 며칠 후, 어느 학부모가 만화가게로 와서 화를 냈는데 아들이 빌려간 만화책에 있던 구더기 때문에 온 집안에 구더기 투성이라고 강하게 항의를 하기에 일단 죄송하다며 사..

카테고리 없음 2023. 10. 25. 09:15
(일본 괴담) 터널에서의 담력시험

담력시험 하러 가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는데요, 한 가지 룰이 있다고 해요. 차로 가도 상관은 없지만, 터널의 끝에서 끝까지는 걸어서 통과를 하면 무언가 무서운 체험을 하게 된다고 해요. 그 터널에 직접 가보자며 친구 네 명(남자 셋, 여자 하나)이 출발했대요. 차로 터널 앞까지 가서 입구에 차를 세워두고 “여기부터 걸어서 가보자~”라며 다같이 안으로 들어갔대요. 터널 안의 분위기는 제법 으스스해서,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에, 뭔가 사람 얼굴 같아 보이는 얼룩까지. “으~ 오싹오싹 하구만.”하면서 걷고 있는데, 같이 온 여자가 무서운지 떨기 시작했대요. “무서워 나, 진짜 무서워, 무섭다고.” “그래도 기왕 여기까지 온 거, 더 가보자.” 남자친구들은 여자를 달래며 데려갔대요. 하지만 안쪽으로 가면..

카테고리 없음 2023. 10. 25. 08:15
12년 전에 옆집 아줌마 소름 썰(실화)

그 날 밤, 엄마가 경비 아저씨한테 떡을 드리면서 옆집에 대해 물어봤는데, 여기 산지 20년 넘은 분이고 워낙 두문불출해서 자기도 아는 건 아들하고 어머니하고 둘만 산다는 것만 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했죠. 7월이 되었습니다. 이사 온 지 6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옆집 아줌마 얼굴 본 건 세네번 밖에 안됐어요, 60대 중후반 정도? 아들은 40대였는데 집에만 있는 분이더라구요. 그리고 시츄를 한마리 키우셨는데, 개 짖는 걸 한번도 들은 적이 없었어요. 성대수술을 한 듯 했습니다. 이제 소름돋았던 사건이 시작합니다. 여름방학이 시작하고 한 일주일 지났으려나? 밤 10시에 학원을 마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8층에 도착을 했습니다. 근데 내리자마자 저는 사람들이 단체로 웅얼웅얼 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아..

카테고리 없음 2023. 10. 25. 07:15
10년전 고등학생때 썰 ㄷㄷ

그래서 진짜 그때그때마다 생각나고 하고 싶은 일 생기면 바로바로 하고 좀 미친짓을 많이 했는데 예를 들어서 저녁먹고 잠깐 학교밖에서 컵볶이같은거 먹고 있다가 삭발하러 간다던가 야자하다가 걍 슥 나가서 운동장 걷다가 온다던가.. 그날도 야자하던 중에 갑자기 기분 다운되가지고 혼자 조용히 mp3 귀에 꽂고 교실나왔었음. 반에서 감시하는 쌤도 없었고 마침 복도에도 순찰하는 사람도 안보여서 걍 또 운동장 갈려고 한층 내려갔음 우리 교실이 3층 중앙쪽에 가까워서 가운데 계단으로 내려갔는데 근데 그날따라 2층 전체가 불이 꺼져있었음. 그래서 나는 '와 오늘 2학년들 개꿀이네'하면서 부럽다~하고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는데 2학년 교실 안에를 그냥 쳐다보면서 끝쪽 계단으로 걸어갔음 근데 원래 교실이라는거 좀 개판처럼..

카테고리 없음 2023. 10. 2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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