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 때는 바야흐로 내가 대학 복학 후 학교앞이 아닌 지하철로 2정거장 떨어진 원룸촌에서 자취할 때 가위를 눌린 썰을 풀겠다. 군대를 전역하고 한창 혈기왕성하고 체력이 남아돌아 몇일을 밤새고 셤 공부해도 지치지 않던 나는 주말핑계로 동기와 후배들과 거나하게 술을 한 잔 마시고 친구집에서 하룻밤 신세지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와서 침대가 아닌 침대 밑에서 TV를 켜둔채 잠이 들었다. 그때 분명하게 기억하는 것은 TV에서 무한도전이 방영되고 있었다. 아무튼, 나는 잠이 들었고 어느순간 깨어났다. 아니 깨어난 듯 깨어나지 않은 깨어난 나였다. 정신이 들었던 나는 TV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느끼고 TV를 끄기위해 일어나려 했다. 하지만 어쩐일인지 온 몸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고, 몸을 움직..
첫번째 이야기 1. 아유미 이 이야기는 슈가멤버였던 아유미양이 일본에 있는 귀신터널을 지나가면서 겪은 이야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유미 아버지였나?-_-;;) 일본에는 귀신터널이 많이 있어서 무서운 이야기에 종종 등장하는데 저도 이 얘기 들으면서 상황을 생각하니까 섬짓 하더군요. 사람마다 무서움을 느낄 수 있을지 없을지 차이가 있지만 더운 여름 싸~한 느낌으로 조금이라도 시원해지길 바랍니다^^ 아유미로 가정하고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일본에는 귀신터널로 알려진 곳이 몇몇 있습니다. 그런터널들이 호기심을 자극하죠. 그 중의 한 명 역시 아유미 였습니다. 일본귀신터널이라고 불리는 곳에 지인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갔었죠. 하지만 아무리 터널을 왔다갔다해도 규신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유미와 일행들은 역시 거짓이..
첫번째 이야기 형들 저는 7연대 수색중대에서 근무했는데 수색중대는 GP를 들어가서 두달교대로 있다 나와 나는 상황병이었는데 부대가 독립중대급이다 보니까 인원 이 모자란지 상황병이 통신병까지 겸했어 그리고 수색중대 는 두달동안 한 소대가 갇혀있기때문에 부조리나 이런게 거 의없었어 실탄이랑 수류탄을 항상 가지고 있거든 개인이 그래서 GP 투입하기 전에 이등병들이 들어오면 항상 잘 적 웅하게 절 도와줬어 나는 상황병이라 새로들어오는 애들은 분대장이나 후임들한테 듣는거 정도였어 근데 신병중에 유독 한놈이 폐급소리를 들었어 나는 그때 상황조장이고 상 말에 마지막gp 투입이라서 안쓰럽다고 생각했어 별탈없이 교육이 끝나고 gp를 투입했는데 며칠 안지나서 사고가 터진 거야. gp에서는 아침에 보급도 받고 수색대대가 정..
첫번째 이야기 1. 내가 어렸을때 작고 허름한 분식집을 했는데 그 당시 어머니가 날 임신하신상태였음 어느날 아버지가 필리핀으로 모임 여행을 가고 어머니 혼자 집에 가게를 지키시다가 가게 문을 닫고 마감을 하는데 가게 구조가 홀에서도 주방까지 다 보이는 일자구조야 홀과 주방 사이에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 사이에 소복입은 여자가 어머니를 처다보고 눈을 마주치고 있었음.그 외에도 어린아이가 문 통과하는것도 보셨는데 어머니가 원래 귀신이나 예지몽같은걸 자주 겪으심 여튼 귀신 본뒤로 가족없는 귀신 제사지내는 형식으로 귀신을 달래줬는데 그 뒤로 가게 매출 급상승;; 물론 어머니가 음식을 잘한것도 있지만 이 가게에서 돈 벌어서 건물 한채 구입..; 2. 우리집은 불교집안인데 내가 어렸을때 절을 자주갔음 그때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