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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이야기

     


    형들 저는 7연대 수색중대에서 근무했는데

    수색중대는 GP를 들어가서 두달교대로 있다 나와

    나는 상황병이었는데 부대가 독립중대급이다 보니까 인원

    이 모자란지 상황병이 통신병까지 겸했어 그리고 수색중대

    는 두달동안 한 소대가 갇혀있기때문에 부조리나 이런게 거

    의없었어 실탄이랑 수류탄을 항상 가지고 있거든 개인이

    그래서 GP 투입하기 전에 이등병들이 들어오면 항상 잘 적

     

     


    웅하게 절 도와줬어 나는 상황병이라 새로들어오는 애들은

    분대장이나 후임들한테 듣는거 정도였어 근데 신병중에

    유독 한놈이 폐급소리를 들었어 나는 그때 상황조장이고 상

    말에 마지막gp 투입이라서 안쓰럽다고 생각했어 별탈없이

    교육이 끝나고 gp를 투입했는데 며칠 안지나서 사고가 터진

    거야. gp에서는 아침에 보급도 받고 수색대대가 정찰울 할

    수 있도록 도로정찰을 나가 보통 한분대+ 부소대장 + 통신

    병인데 나는 그때 근무가 어니었지만 부소대장이란 친하기

    도했도 심심해서 내가 나간다고 했어 도로정찰을 나가기전

    에 탄약고 앞에서 탄을 받고 있는데 정말 군필형들은 알겠

     

     


    지만 나는 상말인데도 탄이랑 수류탄을 받을때는 한상 긴장

    했어 슈류탄 받을때는 밑에 손을 받치고 잡는겅 기본이잖아

    근데 그 폐급이라 뷸리던 이등병이 수류탄을 떨어뜨린거야

    물론 클립이랑 핀도 안뽑고 플라스틱 통안에 넣어놨지만

    다 얼굴이 파래졌어 부소대장님도 놀라서 줏었는데

    그 이등병이 웃고있는거야 그때 부소대장이 진짜 누굴 때

    리거나 욛하는것도 못봤도 작업도 웬만한건 본인이직접하

    실정도로 병사들을 좋아했는데 뺨을 다섯대정도 때린것 같

    아 그리고 그 도로정찰 편으로 바로 이등병을 다른 뷰대로

    보내버렸어 지금 생각해도 조금 무섭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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