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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이야기

     

    1. 내가 어렸을때 작고 허름한 분식집을 했는데 그 당시 어머니가 날 임신하신상태였음

    어느날 아버지가 필리핀으로 모임 여행을 가고 어머니 혼자 집에 가게를 지키시다가 가게 문을 닫고 마감을 하는데
    가게 구조가 홀에서도 주방까지 다 보이는 일자구조야
    홀과 주방 사이에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 사이에
    소복입은 여자가 어머니를 처다보고 눈을 마주치고 있었음.그 외에도 어린아이가 문 통과하는것도 보셨는데
    어머니가 원래 귀신이나 예지몽같은걸 자주 겪으심
    여튼 귀신 본뒤로 가족없는 귀신 제사지내는 형식으로 귀신을 달래줬는데 그 뒤로 가게 매출 급상승;;
    물론 어머니가 음식을 잘한것도 있지만 이 가게에서 돈 벌어서 건물 한채 구입..;


    2. 우리집은 불교집안인데 내가 어렸을때 절을 자주갔음
    그때 아버지가 비디오카메라에 한창 취미를 붙이셨는데
    절을 갈때도 가지고 가서 절 풍경같은걸 찍으심

     

     

     


    그러다 불상을 찍을려고 불상 얼굴에 대고 클로즈업 하는데
    카메라가 팍 나감;
    그 뒤로 수리점 맡겼는데 이상없다고 하니 귀신이 곡할노릇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
    어머니가 계속 기운이 없다가 앓아 누우심..
    병원을 가도 나아질 기미가 없고 원인을 찾지 못했음
    그러다 아버지가 생각난게 비디오 테잎을 생각하심
    나도 어렸을때 그 테잎을 잠깐 봤는데 불상 얼굴 클로즈업 하자마자 영상이 끊김
    그 테잎을 불에 태웠더니 다음날 어머니 기운차리고 잃어남;


    3. 어느날 어머니가 꿈을 꿈
    꿈에는 아버지 친구분이 나오셔서 제수씨 내가 머리가 너무 아프니 두통약좀 주시오 하고 계속 보챘다고함
    그러다가 깻는데 갑자기 새벽에 전화옴
    아버지 친구분이 돌아가셨다고..;
    원인은 교통사고인데 머리가 트럭에 부딪혀서 사망..
    그뒤로 어머니가 또 꿈을 꿧는데
    그 친구분이 나오셔서 정장을 단정히 입고
    말없이 인사하고 가셨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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