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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묻지마 살해 당할뻔 했던 썰 ㄷㄷ

첫번째 이야기 제가 이때 이 일 이후로 누군가 뒤에있는걸 굉장히 싫어함. 때는 고등학교 때였음 그 날 친구랑 밤에 스타를 하기위해서 새벽에 집을 나왔음 부모님이 집에 없을때가 많아서 나는 새벽에 친구랑 피시방가서 스타하는게 취미였걸랑 -난 남자임 아무튼 밤에 집을 나와서 집 바로앞에있는 김밥집에 들어가 주먹밥 2개를 구입할때 어떤 빼빼한 얼굴은 잘기억 안나는데 엄청 호리호리한 남성이 머뭇머뭇 거리는게 보이는거임 진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김밥집을 나왔는데 대수롭지 않았던게 악몽의 시작이었음 나는 친구집쪽으로 걷기 시작했고 한 5분이 지났나? 아니 뭔가 내 발소리가 이상했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내 보폭이랑 똑같은 간격으로 뒤에서 발소리가 나는거임 그래서 뒤 돌아봤더니 어느정도 간격에서 그 남성이 나를 따라..

카테고리 없음 2023. 10. 12. 14:52
(괴담) 귀문방에 사는 언니 ㄷㄷ

첫번째 이야기 이 언니는 집안이 신기가있는 집안임. 삼촌은 전주에서 유명한 박수무당이랬고 어머니는 방배동쪽에 계신댔음. 자기는 어릴때부터 보고듣고하는게 너무싫어서 집에서 나와살았고 저랑 마찬가지로 역마살이 있는 언니야라 한곳에서 오래못삼..ㅋ 이언니야가 사는방은 제 옆옆옆 방이었음.. 처음 만난건 구내식당에서 둘이 마주쳤는뎅 둘다 느낀고임 아 이여자 기더럽게쎄구나...하고 그래서 처음엔 우린 서로를 굉장히 꺼려하고 싫어함ㅋ 친해진 계기가이씀. 이언니를 깡언니라하고 우리를 친해지게 해준언니를 미언니라하겠음. (깡언니는 걍 깡이더럽게쎄서...미언니는 진짜 예쁘고..여리여리하고..가냘프고...청순하고..기도약하고 목소리도 나긋나긋하고 에이씨 유전자몰빵.ㅠ.) 나랑 깡언니는 서로를 꺼려했지만 미언니랑은 친했음...

카테고리 없음 2023. 10. 12. 13:50
(소름썰) 귀신하고 보통사람

첫번째 이야기 참 .. 저번에 어떤분이 귀신하고 보통사람하고 구분되어 보이냐 라고 여쭤보셨는데.. 다 달라요. 그렇지 않습니다 라곤 못하겠네요 음..보통 원귀(악귀라고도 하죠)같은 경우는 티가 확 나는데 자기가 죽은지 모르는 귀신도 있습니다 그 얘길 해드릴게요 횡단보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때가 잠깐 군자역쪽에서 살았을 때였음. 밤늦게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싶어진 난 육교를 건너 마트를 가다가 피시방으로 빠져서 겜을 즐기다 두시쯤 나와서 편의점으로 향함. 편의점에서 이거저거 사서 나와서 다시 육교를 건너가야 되는데 음..계단싫다.진.심.너.무.싫.다.ㅎㅎㅎ..ㅋㅋ......... 그래서 조금 위로 올라와서 횡단보도를 택함. 아이스크림을 까먹으며 횡단보도로 가고있는데 횡단보도앞에 카라티에 반바지를 입고 ..

카테고리 없음 2023. 10. 12. 12:43
(공포썰) 귀신 보이는 이야기

첫번째 이야기 나는 6살때부터 죽은 사람을 볼수 있었어.그리고 예지몽또 꾸고, 조만간 죽을 사람이 누군지도 알수가 있는데... 이건 밑에 설명할게 어릴때 우리집이 무지하게 가난해서 외할머니네 집에 얹혀살았거든 안양시 비산동에 있는 작은 동네였고 그 동네에서 언덕위로 올라올라가면 가장 높은 곳에 우리집이 있었어. 마당에 있는 라일락나무가 거의 백년이 넘어가지구, 사람 몇명이 팔을 둘러야 할 정도로 두껍게 자란, 그렇게 오래된 집이야. 낮에 마루바닥에서 누워서 자고있는데 누가 머리를 자꾸 만지길래 눈을 떠보니까 예쁜 목걸이를 걸고있는 어떤 첨보는 아줌마가 내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있더라?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냥 누워서 눈을 가만히 감고 있다가 얼굴에 뭐가 떨어지는 느낌에 눈을 떴는데 아줌마가 울고있었음. 근..

카테고리 없음 2023. 10. 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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