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여 이번 이야기는 친구가 저한테 영과 관련된 부탁을 하게 되어 그 일을 겪은 이야기입니다. 저한테는 12명의 아주 친한친구들이 있는데 그 중에 친구 한명이 저한테 이상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제 친구중 최모군이 저한테 전화를 해서 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최모군은 고향은 저와 같지만 돈을 벌로 서울로 올라가 일을 하는 친구인데 이 친구가 요즘 회사에서 야근을 하면 보이지 말아야 할것이 보인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제 친구들은 제가 귀신을 본다는것을 잘 알고 있어서 저한테 전화를 해서 이야기를 한겁니다. 밤에 1~3시 사이에 야근을 하면 일하는 친구 말고 아무도 없는데 여기저기서 다발적으로 불이 켜지고 꺼지고를 반복하고 심지어는 화장실에서 여자귀신도 봤다고 ..
첫번째 이야기 전 귀신을 종종 봅니다. 제가 신기가 있어서 보이는게 아니라 그냥 보이더군요 제가 이번에 해 드릴 이야기는 그리 무섭지는 않습니다. 전 가족이 부모님과 저 이렇게 3명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귀신을 보지 못하시고 저만 귀신을 봅니다. 제작년 가을무렵........ 전 평소와 다름없이 새벽 1시경 잘려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근데 잠이 안와서 뒤척이던중 갑자기 추워지더군요. `요즘 이넘들이 왜 안보이나 했더만 짐 나오시겠다는 거군` 아니나 다를까 문이 저절로 열리더군요 ㅡㅡ;;;; 그리고는 왠 머리통이 문열린 사이로 절 바라보더군요 ㅡㅡ;;;; 바로 눈이 맞아버렸습니다. 덕분에 몸이 마비가 오더군요 꼼작 달삭 못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목은 움직일 수 있더군요. 이런 일을 좀 많이 겪어서 그리 ..
첫번째 이야기 제가 이때 이 일 이후로 누군가 뒤에있는걸 굉장히 싫어함. 때는 고등학교 때였음 그 날 친구랑 밤에 스타를 하기위해서 새벽에 집을 나왔음 부모님이 집에 없을때가 많아서 나는 새벽에 친구랑 피시방가서 스타하는게 취미였걸랑 -난 남자임 아무튼 밤에 집을 나와서 집 바로앞에있는 김밥집에 들어가 주먹밥 2개를 구입할때 어떤 빼빼한 얼굴은 잘기억 안나는데 엄청 호리호리한 남성이 머뭇머뭇 거리는게 보이는거임 진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김밥집을 나왔는데 대수롭지 않았던게 악몽의 시작이었음 나는 친구집쪽으로 걷기 시작했고 한 5분이 지났나? 아니 뭔가 내 발소리가 이상했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내 보폭이랑 똑같은 간격으로 뒤에서 발소리가 나는거임 그래서 뒤 돌아봤더니 어느정도 간격에서 그 남성이 나를 따라..
첫번째 이야기 이 언니는 집안이 신기가있는 집안임. 삼촌은 전주에서 유명한 박수무당이랬고 어머니는 방배동쪽에 계신댔음. 자기는 어릴때부터 보고듣고하는게 너무싫어서 집에서 나와살았고 저랑 마찬가지로 역마살이 있는 언니야라 한곳에서 오래못삼..ㅋ 이언니야가 사는방은 제 옆옆옆 방이었음.. 처음 만난건 구내식당에서 둘이 마주쳤는뎅 둘다 느낀고임 아 이여자 기더럽게쎄구나...하고 그래서 처음엔 우린 서로를 굉장히 꺼려하고 싫어함ㅋ 친해진 계기가이씀. 이언니를 깡언니라하고 우리를 친해지게 해준언니를 미언니라하겠음. (깡언니는 걍 깡이더럽게쎄서...미언니는 진짜 예쁘고..여리여리하고..가냘프고...청순하고..기도약하고 목소리도 나긋나긋하고 에이씨 유전자몰빵.ㅠ.) 나랑 깡언니는 서로를 꺼려했지만 미언니랑은 친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