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기를 좋아했떤 친구와 나는 오후에 만나서 롤라장을 가기로했었지. 그런데 약속 시간이 지나도 친구가 나오지않는거야.여름이고 더워죽겠고 핸드폰도 없을때였으닌깐답답하고 짜증나 죽겠는거야 그래서 온갖 짜증을 내면서 그아이 집으로 갔거든 ?근데 이새X가 방구석에서 쳐박혀 자고있는거야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 그래서 발로 걷어차면서 깨웠어. " 아 씨X . 니 미친나 . 쳐자고있노 ." 온갖욕을하면서 깨웠거든. 그러닌깐 부시시 눈을뜨면서 깨더군.근데 얘가 쫌 이상한거야. 식은 땀을 비오듯이 흘리면서 눈도 풀린채로 잠에서 깬것과는 다른 멍 한표정을 하고있는거야. 뭔가 이상하다고 느꼇거든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어봤떠니 자기가꾼 꿈얘기를 해주더군 . 그러닌깐 내친구가 꿈애기를 자주해줬거든. 오래전부터 꾸던 꿈인데 되게 착..
그 당시 중학교 친구들이랑 채팅으로 여자애들 만나기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전 부끄러워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그랬었죠...진짜로.. 그 당시 중학교 친구중에 한명이 채팅을 하다 우연히 한 여자애를 만난적이 있습니다.... 한달정도 만났던거 같은데... 문제는 그 친구가 그 여자애 때문에 자살하기 직전까지 갔었다는 것입니다.... 그 친구가 그 여자애를 너무 좋아해서 그랬을까요?..... 아닙니다...그 친구는 그 여자애를 미친듯이 무서워 했습니다.... 처음에 만났을때만 해도...여자애가 긴 생머리에 눈도 크고 얼굴도 작고 해서.. 친구는 그 여자애가 마음에 들었었나봅니다... (그 여자애들 지금부터 J양이라고 하겠습니다) 사귄거 까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사귄다고 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
학교 다녀오는 길에 동천 위로 놓여져 있는 다리를 건너 오는데 강 양쪽에 난간이 있고 그위를 재미삼아 올라가서 장난치던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애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걔들 끼리 장난 치는 과정에서 난간위에서 놀던 애가 강으로 떨어져 버렸어요. 일반적인 하천과는 다르게 얕은 수심에서 점점 깊어지는 그런식이 아니라 현대식으로 양측에 제방을 쌓고 정비를 해놓았기에 가엣쪽도 수심은 중앙과 별 다를바 없는 깊은 수심을 가진 곳이었죠. 친구가 빠지가 놀란 친구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알렸고 구경꾼들이 삼삼오오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친구들과 같이 그곳으로 향했죠. 그러는 와중에 초기에 발견했었던 옆에 있는 아저씨가 휴대폰을 들고 다급하게 여기 사람 빠졌다면서 빨리 와주세요 하면서 119에 신고를 했죠. 사람들이 ..
날도 진짜 너무 추웠고해서 차라리 그냥 카페에서 시간이나 때울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말을 거는거임 난 처음에 남자인줄 알았음 머리도 짧고 뭔가 이목구비나.. 암튼 전체적으로 생긴게 되게 중성적인 사람이었는데 볼록한 가슴보고서야 여자인걸 알았음 그 사람이 내쪽으로 오면서 말을걸었음 "저기요" "네?" "아까부터 보고있었는데 굉장히 선한 인상을 가지셨네요" 내가 그날 화장을 좀 진하게 해서 싸납게 보였는데도 선한 인상을 가졌다는 말에 좀 어리둥절했음 도를아세요, 뭐 그런건가 싶었는데 일단은 잠자코 듣고있었음 "아 네.. 감사합니다" "네, 아 당황스러우시죠. 갑자기 제가 와서 이렇게 말거니까" "아니뭐 그냥.. 네..." "학생이신가요? 어려보이신데." "아뇨 학생은 아니고요." "아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