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GOP에 투입되서 근무를 서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어ㅋㅋㅋ근무는 군인이라면 다 서지만 당직 불침번 탄약고근무 와는 다르게 철책경계근무는 야외에서 거의 7시간씩은 근무를 서야 하니까 말야 잠도 부족하고 제일 힘든건 역시 철원이다보니 추위가 제일 힘들더라 후반야근무같은경우는 우리대대는 12시에 기상해서 준비하고 탄받고 나가서 교대하는 시간이 12시 45분 정도? 그리고 7시에 주간조와 교대 및 철수한 뒤 조식먹고 씻고 자고 오후1시에 기상을 해 그리고 다른 전반야 팀과 작업을 하고 오후 8시에 다시 취침하고 12시 기상.. 이런식으로 잠을 끊어서 자다보니까 바로 잠들지도 않고 나중엔 거의 오후엔 잠을 안자고 나가기도 했어 1시간 잘바엔 더 피곤하고 더 춥기도하고 해서.. 여튼 그러다보니 후반야땐 잠이 항..
저희 셋은 초등학교 졸업 전에 타임캡슐을 묻으면서 " 스무 살이 되면, 성인식 날 꺼내자" 이런말과 함께 저희는 상자를 세 개 준비해서 각자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와 소중한 물건을 넣어 광장 나무 밑에 묻었습니다. 이후에는 중학생이 되면서 저희 사이는 점점 소원해졌는데 케이타는 가끔 만나곤 했지만 아즈는 거의 만나지 못했습니다. 중학교 졸업 후 " 저는 우리 동네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에 케이타는 다른 지역에 있는 명문 고등학교에, 아즈는 여고에 갔습니다. " 그리고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타임캡슐을 묻었던 광장에 맨션이 들어선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그 타임캡슐을 파내기위해서 광장에 갔습니다. "케이타와 아즈한테도 알려야했겠지만 연락처를 몰랐고 부모님께 물어봤으면 알았겠지만 귀찮았습니다." 다행히 공..
계좌로 5천만원을 넣으라고 요구 했습니다,, 재은 양의 부모님은 시키는 대로 조흥은행 계좌에 돈을 송금했으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조흥은행 본점 및 서울시내 모든 지점 그리고 전산실에 형사들을 배치했습니다. 6월 29일 범인이 30만원을 계좌에서 인출한 기록을 발견한 경찰은 범인이 인출한 국민은행 본점의 ATM기로 주변으로 경찰을 배치 시켰고 이후 근처 명동 롯데백화점의 ATM기에서 돈을 빼내고 도주하던 여성을 체포 했습니다 그 여성의 이름은 홍순영(23)으로 경찰에 잡힌 그녀는 자신은 심부름꾼이며 공범이 있다고 진술 했습니다 경찰은 공범이 기다리고 있다는 서울역까지 데려가서 공범을 유인하려고 했는데 서울역 까지 온 홍순영이 갑자기 달리는 열차에 뛰어들어 투신 자 살을 시도하려 하자 형사들은 깜짝 놀라 ..
다행히도 그 가죽으로 묶은게 아니라 수술하는 녹색 천으로 가볍게 묶은거라(그래도 안풀림) 계속 발버둥치다가 겨우 왼쪽팔하나가 겨우 풀려서 그걸로 전신을 다 풀었어 근데 내가 다리 묶인거 풀자마자 중심을 잃어서 기우뚱 하고 침대에 넘어졌다? 넘어지면서 수술대 위에있는 통을 건드렸는데 떨어지자마자 눈앞에 수술대 위에있었던 메스같은 각종 수술 도구들이 눈앞에 투투둑 하고 떨어지는거야. 진짜 0.5센티도 안떨어진 거리 조금만 움직였어도 실명할뻔 아 X발 그러고 인났는데 솔직히 그 수술대 라이트 빼고 불빛나는데가 없어..... 손으로 더듬거리면서 전등 켜봐도 안켜짐. X발X발 거리고 있는데 문이 하나가 열리는데 저기 복도 끝에 불빛 하나 나는데가 있는거야. x나 희미했는데 완전 어두우니까 그게 보임. 그래서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