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짧은 시간은 괜찮겠지만 여기서 더 머물거나 자면 큰일 날 것 같다는 걸 느꼈음.

    이렇게만 얘기하면 걍 근거없이 개소리하는 거 겠지만 교회에 이런 경험담들이 자주 나오는 이유를 내 생각이지만 얘기해보자면 교회들은 보통 터가 안좋음.

    물론 터도 좋고 건물도 반지르르한 교회도 있지만 대부분의 소규모 교회는 땅값과 건물 값 때문인지 터도 안좋고 음산하고 교회 세운지 좀 되서 건물까지 낡으면 그 땅의 기 자체가 음기로 가득차더라.

    근데 이게 낮에는 별 문제 안돼 아침하고 낮에는 밝아서 음기가 완화되고 교인들이 수시로 드나들기 때문에 괜찮음.

    근데 밤만 되면 음기로 가득차서 온갖 영적 존재들이 모이는 것 같음 밤에 십자가 빛나고 그외의 어둡고 습하고 음기로 가득찼는데 어떤 영적 존재들이 안좋아하겠나.

     

     



    이렇게 말하면 기독교인들이 화날 수도 있는데 교회를 욕하려는게 아니고 교회 자체는 신성한 힘 같은게 1도 없음.

    성당은 존재 자체 만으로 약하더라도 신성한 힘을 발휘하지만 교회는 그냥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인거기 때문에 성당과는 비교 불가능. 그리고 교황청은 그 클라스가 또 다르지. 

    약한 영적 존재라도 많이 모이면 가위 눌리거나 그러고 심하면 귀신 씌인다. 생각해봐라 터가 안좋거나 사람 죽었던 집에서 살면 가위눌리고 온갖 난리나는데 교회에서 아무도 없는 밤에 혼자 잔다고? 불 다끄고?

    제발 교회같은데서 밤에 불 다끄고 있지마. 그리고 잔다고?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지만 그러다 큰일난다 밤에 꼭있어야겠다면 불키고 다른 사람과 같이 있어야 한다.
    혼자서 자지도 말고.

    반응형